[대구=글로벌뉴스통신]최근 중부지역의 폭우로 서울·경기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위기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광역시·구·군자원봉사센터 연합자원봉사활동이 24일(수)  ‘안녕, 대구! 우리가 그린(green)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도심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출구, 주요네거리 등 13개 지역에서 24일(수) 오후 2시부터 동시간대에 자원봉사주요단체 20여개 단체,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됨에 따른 배출 정보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OX퀴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손쉽게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근 현장 주변을 직접 다니면서 인근 무분별하게 버려져있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여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그린도시 대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이번 ‘안녕, 대구! 그린(green)대구 만들기’ 캠페인은 매월 대구지역 곳곳에서 동일 동시간에 이루어지는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후대응에 대한 관심도를 자원봉사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린(green)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