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광역시우수숙련기술동우회가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신규 협약을 위한 협약식 가졌습니다!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는 2006년 7월 12일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나가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협약으로 총 38개의 기업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규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광역시우수숙련기술동우회는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지역에 수해복구와 더불어 방충망, 이·미용, 전기설비, 옷 수선, 칼갈이, 피부미용, 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봉사활동으로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인력을 연계·지원할 것을 다짐하며, 협의체 소속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전문성 있는 기업자원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 이야기하는 등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협약에 이어 2024년 상반기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실무자 간담회가 진행되어 총 14개 기업이 참석하였으며, 봄철온기나눔 집중기간 내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활동과 홍보방법을 논의 하였으며, 2024년도 연간 사회공헌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 및 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기업자원봉사협의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 기업자원봉사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