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시·구·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대구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이 7월 5일 달성여성복지문화센터에서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회원단체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7, 8월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각종 사회 재난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프라미스 재난심리지원단 오유현 단장의 ‘재난 트라우마 피해자 지원사례’와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장근종 센터장의 재난 피해지역 사례를 통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실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조직네트워크 강화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재난 발생 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수 있도록 하였고 대구광역시와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