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여름철 집중기간(7.1~9.30.)과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위에 지친 대구시민 및 대구방문객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캠페인을 7월 25일(목) 14시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회원 13개의 기업과 V- 파트너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가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원한 청라수와 일상생활 속 폭염대처방법 안내, 무더위쉼터 이용방법, 여름나기 용품 지원 등 다양하게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대구기업자원봉사협의체 37개소 회원단체를 대표하여 13개 기업이 참가하여 대구시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 폭염, 기후위기 관련 OX 퀴즈, 폭염시 행동요령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시 냉감용품(쿨스카프, 부채, 쿨팩, 손수건)을 함께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오늘 중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참여해주신 기업자원봉사협의체 회원과 임직원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온기나눔집중자원봉사기간 내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지금 이시간에도 폭염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큰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재해복구에 온기를 더하며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는 등 호우 대비 안전을 살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