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민 초청 'iM 상생 음악회' ] 감동의 순간, 함께 나눈 온기 💙

지난 10월 24일, DGB사회공헌재단 창립 13주년을 맞아 열린 ‘IM상생음악회’는 말 그대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도 이 뜻깊은 자리에서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 및 온기나눔범시민캠페인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음악회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페스타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하여,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2회 DGB 전국 장애인 성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바리톤 김봉중님의 힘 있는 목소리로 투우사의 노래와 My Way가 울려 퍼졌고, 정지은 연주자님의 '사랑하기 때문에' 오보에 연주로 감동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이어진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아리랑 모음곡, 꼭 안아줄래요, 그리고 내가 바라는 세상을 불러 모두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가 무대에 모여 고향의 봄과 과수원길을 함께 부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오늘 같은 자리가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나눔이 정말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걸 느꼈다.”, “평소에 늘 도움을 주러 다니던 저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받은 이 감동을 다시 다른 분들께 나누고 싶다”는 등의 특별한 감동의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님께서는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하는 그 순간이 모두의 온기가 되는 날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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